장동윤 프로필

tvN '식스센스'에 배우 장동윤 씨가 다섯 번째 게스트로 출연하여 화제인데요. 장동윤 씨는 식스센스의 팬임을 밝히자 제시, 오나라, 전소민, 미주 씨는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며 평소 유재석 씨의 껌딱지였던 모습을 버리고 장동윤 씨에게 집중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장동윤 씨는 1992년 7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데요. 키는 177cm이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대구경동초등학교, 동도중학교, 경신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경제금융학부를 졸업했습니다.

2016년에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하여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며, 그 해 가수 볼 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청량한 훈남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첫 주연을 맡았습니다.

2017년에는 '학교2017'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공중파 드라마에 캐스팅이 되었고, 2018년에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미스터 선샤인'에도 연달아 출연하였습니다. 경력은 오래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주연을 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은 작품은 역시 2019년에 출연한 KBC드라마 '녹두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극 중 여장을 하고 등장을 하는데 그것이 너무 예쁘게 잘 어울려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동윤 씨는 여장을 위하여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하는데요. 지방이 많이 빠지고 근육량이 늘어 얼굴형이 많이 갸름해졌다고 합니다.

사실 장동윤 씨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먼저 유명세를 탔는데요. 그 이유는 다음 카페 '아이 라이크 싸커'의 열렬한 장동윤 씨의 팬이 게시글 끝에 늘 장동윤 씨의 사진과 경력 등이 적혀있는 명함 짤을 붙여 그것이 여러 커뮤니티에 퍼져나가 네티즌들은 알게 모르게 장동윤 씨를 자주(?) 보게 되었습니다.

장동윤 씨는 평소 글과 시 쓰는 것을 좋아하여 문학의 길을 가려고 했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반대로 접었지만 아직도 꾸준히 시를 쓰기도 하고 팬카페에 썼던 시를 올리거나 팬들에게 정성이 담긴 편지를 써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제7회 현대시문학 청소년문학상에서 상을 수상하여 책에 실리기도 하였습니다. 

8일 방송된 식스센스에서는 오나라 씨가 장동윤 씨의 데뷔하게 된 계기가 매우 특이하다며 일화를 이야기 했는데요. 장동윤 씨가 편의점에 든 강도를 보고 신고했고, 그것이 뉴스에 보도가 되며 인터뷰를 하게 되었는데 그 장면을 보고 소속사 대표가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이에 유재석 씨가 원래는 연기에 전혀 꿈이 없었구나라고 말하자 장동윤 씨는 그 당시 취업 준비 중이었다며, 경제금융학과를 졸업하여 보험회사 인턴십을 합격한 상태였다고 말했습니다. 직장생활을 먼저 해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안돼어 아쉬웠다고 하네요.

장동윤 씨는 식스센스 멤버들 중 연애한다면 누구와 할 것이냐는 질문에 제시를 선택했는데요. 이에 제시는 이게 방송에 나가야 한다며 너무나 좋아하기도 습니다. 선택한 이유는 재미있을 것 같아서라고 대답했는데요. 전소민 씨와 미주 씨는 못마땅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습니다.

장동윤 씨는 10월 17일 부터 방영되는 OCN 드라마 '써치'에 출연 예정인데요. 국내 최초의 밀리터리 스릴러로, 비무장지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들을 밝히기 위한 최정예 수색대원들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정수정 씨와 티키타카 케미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