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나이 프로필

손예진 씨는 얼마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하여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와 섬세한 연기로 또 한번 멜로퀸에 등극했는데요. 오늘은 손예진 씨의 프로필을 파헤쳐 보겠습니다.

손예진 씨는 본명 손언진으로 1982년 1월 11일 생, 나이는 올해 39세 입니다. 키는 165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가족은 부모님과 언니가 한 명이 있고, 학력은 대구수성초등학교, 범물여자중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를 중퇴했다고 하네요.

손예진 씨는 2001년 혜성처럼 등장하여 청춘스타로 단숨에 스타반열에 등극하였습니다. 1999년 '꽃은 든 남자' CF로 데뷔하여, 2001년 첫 주연을 맡은 MBC드라마 '맛있는 청혼'이 시청률 30%를 기록하면서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넓혔습니다.

이후 2003년에는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여름향기', 2004년에는 배우 정우성 씨와 출연한 '내 머리속의 지우개'를 통해 멜로퀸과 청순미녀로 등극하며 톱스타의 반열에 오르게 됐죠. 

2006년에 방영된 SBS 드라마 '연애시대' 에서는 미녀배우의 타이틀 뿐만 아니라 연기파 배우의 수식어도 얻게 됩니다. 당시 25세의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혼녀 은호 역할을 받아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복잡한 심리를 탁월하게 표현해 내었다고 호평을 받았죠.

'연애시대' 는 일종의 터닝포인트가 되어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SBS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얼굴도 예쁜 배우가 연기도 잘한다'는 인식을 대중들의 머릿 속에 각인시켰습니다.

2008년에는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로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필모그래피의 정점을 찍게되죠. 수상소감으로 '앞으로 최고가 되기보다 훌륭한 연기자가 되겠다.' 라며 감동적인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2010년대에는 어려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 빅5 투자 배급사가 손예진 씨를 '충무로 티켓파워 1위'로 지목하기도 했죠. 젊은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여배우를 꼽는다면 그중 톱은 단연 손예진이라고 전했습니다.

2018년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출연하여 배우 정해인 씨와 너무나 예쁜 케미를 보여주었죠. 이 드라마로 손예진 씨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통합 6주 1위를 기록하며 손예진 이름값을 톡톡히 증명해냈습니다.

2019년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배우 현빈 씨와 함께 출연하여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드라마로 손예진 씨는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무려 10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미남 미녀 배우들은 스타가 되면 작품보다는 광고나 CF에만 매진하여 작품에 소홀해 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달리 손예진 씨는 충실한 필모를 차곡차곡 쌓으며 데뷔 후 무려 21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작품에 출연해왔다고 합니다.

앞으로도 손예진씨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