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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킹덤' 이 연일 화제인데요. 그에따라 세자 이창 역을 맡은 배우 주지훈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배우 주지훈 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지훈 씨는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 입니다. 서울 출생이며 여동생이 한명있다고 합니다. 학력은 신암중학교를 거쳐 잠심고등학교, 동원대학교 전문학사, 경기대학교 연기학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조부모님 등 8명의 대가족과 함께 자랐고 학창시절 주변에 독특한 친구들이 많아 남들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른 상황에 대해 유연하게 받아들이고 이해력이 있어 이것이 배우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지훈 씨는 어머니 지인의 권유로 프로필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그 사진을 친구가 잡시사에 보낸 것을 계기로 19세에 모델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키 188.7cm의 장신이기도 합니다. 모델 활동 당시에는 매달 GQ에서 메인 화보를 찍을 정도로 주지훈 씨를 애정하기도 했습니다.
본격적인 배우로의 데뷔는 2006년 드라마 '궁' 으로 했는데요. 당시 황인뢰 감독과 미팅을 한 후에 출연을 제의 받았는데 너무 무서워서 거절을 했었다고 하네요. 역할이 왕자님인 것도 그 때에는 부담스러웠다고 합니다.
황인뢰 감독은 '주지훈은 연기 경력이 없었지만 귀공자 같이 고급스러운 카리스마와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 내가 캐스팅을 하지 않았어도 스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며, 드라마 '궁' 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드라마로 주지훈 씨는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2007년 KBS 수목드라마 '마왕' 에서는 쉽지 않은 역할을 맡아 우려섞인 목소리들이 있기도 했지만 결국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왕'은 시청률이 높지는 않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마니아층을 끌어모았죠.
이렇게 다양한 작품으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던 주지훈 씨는 2009년 돌연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투약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었습니다. 결국 징역 6월에 집행 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 추징금 36만원을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마약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활동이 막히고 난 뒤, 2010년에 현역 입대를 하게됩니다. 육군특수전사령부에 배속되었고, 상근예비역으로 매일 출퇴근 하다가 2011년 11월에 제대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2012년 SBS 주말 연속극인 '다섯 손가락' 에 복귀하며 다시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2017년에는 영화 '신과 함께'에 혜원맥 역할을 맡아 천만 배우로 등극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에서 방영하는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 시즌1'이 전세계 190국에 동시공개되어 흥행에 성공하였고 올해 시즌2가 공개되어 연일 화제입니다. 또 2월부터 방영 중인 SBS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배우 김혜수 씨와 호흡을 맞추며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죠. 앞으로도 배우 주지훈 씨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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