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 집 나이

MBC ‘나 혼자 산다’ 추석특집에는 나 혼자 산다의 원년멤버 하석진 씨와 김광규 씨가 오랜만에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하였는데요. 하석진 씨는 3년 전 마련한 집을 공개하였습니다. 한강뷰 아파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석진 씨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자동 시스템으로 커튼을 걷었는데 바로 보이는 한강뷰에 멤버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놀라워했는데요. 이에 하석진 씨는 열심히 노력하여 업그레이드했다면서 전에는 반전세 생활을 했지만 자가를 마련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방송 이후 검색 포털과 많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석진 씨의 아파트의 위치나 가격을 문의하는 글들이 쏟아졌는데요. 하석진 씨의 아파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있으며 33평형이고, 이를 3년 전에 매입했다고 합니다. 매매가는 현재 약 34억 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석진 씨는 프로 살림꾼으로써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오랜 자취의 내공으로 한번의 주문으로 2.5인분 식사를 즐기는 법, 분리수거 및 빨래, 설거지까지 능수능란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열일의 아이콘'으로 등극하였습니다.

하석진 씨는 1982년 3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데요. 서울 송파구에서 출생했으며 키는 181cm의 장신으로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합니다. 방산중학교, 배명고등학교를 거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고 하죠.

한양대 공대 기계학부 출신으로 공대 미남 연예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아버지는 고려대학교, 여동생도 고려대학교 출신이라고 합니다. 지적이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생활에선 축구와 술을 좋아하는 동네형이고, 경제관념이 확고해 대부분의 가전제 춤을 중고나라에서 구입한다고 합니다.

이전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에는 몸에 맥주가 흐른다고 말할 정도로 맥주마니아 이며, 축구는 골수 리버풀 팬이라고 하는데요. 운동을 몹시 좋아해서 코어콘텐츠 미디어에 소속되어 있을 당시에는 사내 친목 운동회에서 운동을 했다고 합니다.

입대를 만 19세의 이른나이에 하고 전투경찰로 복무했고, 제대 이후에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데뷔 초에는 뮤직비디오에 자주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드라마에서는 주로 결혼 관련 남녀의 갈등을 그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주말 드라마로 많이 만나볼 수 있었죠. 2012년에는 김수현 작가의 '무자식 상팔자'에 출연하고, 다음 해에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도 출연하여 김수현 사단 배우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 이후 2015년부터는 주말드라마보다는 미니시리즈 주연을 맡으며 혼술 남녀, 당신의 하우스 헬퍼, 자제발광 오피스 등 트렌디한 이미지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혼술 남녀에서는 약 4천만 원 상당의 오데마피게 시계를 착용하고 나온 적도 있었죠.

드라마 디데이를 찍을 당시 홍보를 위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김영광 씨와 함께 출연하기도 하였는데, 이때도 혼자사는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었는데요. 이때 이원일 셰프가 냉장고에 있던 어머니표 불고기를 매우 맛있게 살려내자 아주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었죠. 

하석진 씨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 서진 역으로 출연 중인데요.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