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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에서 신인 걸그룹 '에스파'가 11월 데뷔한다고 하는데요. SM에서 걸그룹이 데뷔하는 것은 레드벨벳 이후 6년 만이라고 합니다. SM은 26일 공식 에스파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에서 에스파 이미지와 로고 영상을 공개하였으며, 29일 현재까지 3명의 멤버가 공개되었습니다. 

에스파라는 그룹명은 아바타와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의 뜻을 가진 'aspect' 결합한 단어로,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게되어 새로운 세계를 경험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공개된 것은 19세 한국인 멤버 '윈터', 두 번째는 만 20세 한국인 멤버 '카리나', 그리고 29일인 오늘 세 번째 멤버 18세의 중국인인 '밍밍'이 공개되었습니다.

그중 두 번째로 공개된 카리나는 본명 유지민 씨로, 2000년 4월 11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1세인데요. 키는 166cm에 혈액형은 B형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성남신기초등학교, 정자중학교를 거쳐 한솔고등학교를 중퇴한 상태라고 합니다.

유지민 씨는 보컬뿐 아니라 댄스, 랩 등 다재다능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하는데요. 연습생 시절부터 얼굴 와 이름이 알려져 있기도 했죠. 샤이니 태민 씨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가 하면 무대에 댄서로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얼마 전 온라인 상에 유지민 씨를 둘러싼 루머 때문에 SM엔터테인먼트가 고소 공지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상에 자신을 유지민 씨의 친구라고 주장하는 인물이 유지민 씨와의 문자 대화 내용을 공개한 것인데요. 메세지에는 유지민 씨가 '우리 회사 진짜 끝인 것 같다, 엑소도 예전만 큼이 아니다, 빅히트 오디션이나 볼걸, 원래 방탄님들 못생겨서 싫어했잖아' 등의 내용으로 SM 및 타 아이돌 그룹에 대해 비하하는 내용이 있었는데요.

이어서 그룹 엑소의 카이 씨와 촬영을 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하며 카이가 어떻냐는 지인의 물음에 못생겼다, 별로다 하는 대답을 했습니다. 그 이전에는 유지민 씨의 친구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무분별한 SNS 욕설 글들이 화제 되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죠.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내용이 조작된 것이며, 유지민 씨에 대한 악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유포자들을 모욕,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루머와는 상반되게 유지민 씨의 SNS에 선배 여가수들의 팬심을 드러낸 댓글도 있는데요. 태연, 아이유, 에프엑스의 팬이라고 밝힌 그녀는 핸드폰의 아이유 씨의 사진이 100장이 넘는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지민 씨의 동창이라고 밝히 인물이 자신의 SNS에 중학교 때 자신을 괴롭히는 남자아이들이 많았는데 유지민 씨가 그런 자신에게 굉장히 잘해주었다면서, 성격도 밝고 다른 사람이 타인에게 욕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러지 말라 말리기도 했다면서, 잘못된 루머들 때문에 안타깝다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미모와 몸매로 주목과 기대를 한 몸에 받던 유지민 씨는 유력한 데뷔 멤버로 거론되어 오다가 이번 에스파 멤버로 정식 데뷔가 결정되었는데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에스파는 현실세계의 멤버들과 가상세계에서의 아바타가 소통하며 파격적인 방식으로 활동을 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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