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프로필

트와이스가 2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동거 동락하며 쌓인 찐 친 바이브를 뽐낸다고 하는데요. 평소 그녀들이 나누는 대화는 미래나 결혼에 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채영 씨는 결혼을 가장 늦게 할 것 같은 멤버에 나연 씨를 꼽아 나연 씨를 당황하게 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트와이스 나연 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나연 씨는 본명 임나연으로, 1995년 9월 22일 생이며 올해 나이 26세입니다. 서울에서 2녀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키는 163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라고 알려져 있죠. 서울명원초등학교, 성덕여자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를 거쳐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를 휴학 중이라고 합니다.

어린 시절에 아동 모델 대회에 참가하였고 그곳에서 JYP에 캐스팅되었는데, 어머니의 반대로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2010년 가족 모르게 혼자 JYP 공채 7기 오디션에 참가하였고 전체 2등을 하며 JYP에 입사하였다고 하네요. 참고로 당시 1등은 현재 그룹 펜타곤의 후이 씨라고 합니다.

오디션 2등 뿐 아니라 서울 종합예술학교에서 학장상을 수상했고, 스프리스 스타상까지 3관왕을 달성했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로 당시 연습생들 사이에서 유망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JYP에서도 많은 푸시를 받았는데, 갓세븐의 'Girls Girls Girls' , 산이의 '가면 안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고, 닌텐도 광고, 학생복, 티엔 등의 광고모델, 드라마 드림하이 2 단역 등 연습생 시절부터 경력이 아주 화려하죠.

당연하게도 지효, 정연 씨와 함께 JYP의 차기 걸그룹인 식스믹스에 멤버로 발탁되어 데뷔조가 되었지만, 당시 여러 가지 사건 등으로 무산되었습니다. 이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하기 위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식스틴'이 방영되었고, 나연 씨가 출연하여 전 회 내내 투표에서 5위 안에 들어간 유일한 멤버로 결국 첫 번째 트와이스 확정 멤버가 되었습니다.

나연 씨는 춤, 노래, 랩 등 모든 분야에서 최상위권에 들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멤버인데요. 박진영 씨도 식스틴에서 나연 씨를 선발한 후 이러한 멤버가 있다는 것은 큰 힘이 된다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이러한 다재다능함 때문에 아이돌의 정석, 아이돌 센터감이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죠.

나연 씨는 트와이스의 맏언니이기도 한데요. 트와이스의 리더는 지효 씨이지만 맏언니로 든든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합니다. 반전으로 허당끼와 애교가 있는 맏내의 모습도 있는데요. 멤버들 사이 서열 투표에서 몰표를 받고 9위가 되기도 하고, 애교전문가로 런닝맨에 출연하여 꾹꾸 까까, 송꾸락 삼행시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평소 꾸미는 것을 좋아해 가지고 있는 립스틱만 21개라고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화장을 너무 못해서 립이라도 바르자라고 시작했던 것이 립스틱을 이렇게 많이 모으는 계기가 됐다고 하네요. 네일도 자주 바뀌고, 특히 초커를 자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라디오스타'는 트와이스 데뷔 후 처음으로 단체 토크쇼 출연이라고 하는데요. 나연 씨는 공연 후 멘탈이 나가 오열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관계성이 기대되는 방송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