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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백현 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찬열 씨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에 대하여 백현 씨가 직접 언급하여 화제인데요. 백현 씨는 30일 오후 트위터에 “아익까... 내 지인 누군데? (모기다 읏챠) 요 녀석~~ 아 흔들흔들”이라는 글을 남기며 해당 글에 대해 일침을 가했습니다.

앞서 29일 새벽 자신이 찬열 씨의 전여자친구였다고 주장하는 A 씨가 한 커뮤니티에 엑소 찬열 씨의 바람기와 인성에 대해 폭로한 글이 논란이 되었는데요. 해당 글과 관련하여 찬열 씨는 하루 종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러자 오늘은 백현 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B씨가 '백현을 통해 알게 된 너는 역시나 언행과 행동이 소문과 같았다'라면서 다시 한번 찬열 씨를 저격하는 글을 게재한 것인데요. 야망이 덕지덕지한 친구라며, 너의 언행들로 인해 조심하라고 한 적도 있다고 밝혔는데요. 핸드싱크를 하며 음악 운운하다니 실력도 없다며 찬열 씨를 맹렬히 비판했습니다.

글 말미에는 찬열 씨에게 제발 정신차리라며, 백현이도 너처럼은 안 산다고 덧붙였는데요. 이 글은 곧 삭제되었지만 급속도로 퍼져 논란이 되었고, 이에 백현 씨가 직접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직접적으로 논란의 내용에 대해 밝힌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해당 글을 쓴 B 씨가 지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린 것인데요. 해당 내용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백현 씨는 본면 변백현이며, 1992년 5월 6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데요. 키는 174cm이며 혈액형은 O형이라고 알려져 있죠. 경기도 부천시에서 2남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중흥초등학교, 중흥중학교, 중원고등학교를 거쳐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산업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백현 씨는 그룹 엑소에서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데요. 타이틀 곡 도입부를 대부분 맡을 정도로 첫 소절에 사로잡는 음색이 매력적입니다. 그리고 무대에서의 끼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기도 한데요. 팬들 사이에서 천재 아이돌로 불린다고 하네요. 무대마다 제스처와 표정연기가 남다르다고 합니다.

백현 씨는 SM엔터테인먼트에 들어와 연습생 생활을 총 11개월동안 했다고 하는데요. 짧은 연습 기간 때문에 춤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이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엄청난 노력을 하였고 안무 습득력이 좋아 활동하는 동안 엄청난 성장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죠. 대단한 연습벌레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찬열 씨는 백현 씨에 대해 팀 내에서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멤버라며, 힘들어서 예민해질 때 백현 이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해준다며, 정말 재밌고 모두를 웃게해준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었는데요. 두 사람은 팀 내 분위기 메이커라고 알려져 있죠. 

2014년에는 같은 소속사 선배인 소녀시대의 태연 씨와 열애설이 나기도 했는데요.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교제 사실을 인정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두 사람은 3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었는데요. 두 사람은 1년 3개월 간의 만남을 갖다가 결별 소식을 알렸죠.

한편 백현 씨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의 OST '나의 시간은'을 부르며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뽐내기도 했는데요. 무분별한 허위사실들이 퍼지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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