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럽스타 의혹 여자친구

 

 

배우 이도현 씨가 팬들에게 받은 선물을 여자 친구에게 주었다는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최근 팬들이 이도현 씨에게 선물을 하였고, 여자 친구라고 추측되는 여성이 선물로 보이는 캐릭터 모자를 쓴 사진을 SNS에 게재한 것입니다.

 

 

이 여성이 올린 사진에 이도현 씨의 비공계 계정으로 추측되는 계정이 좋아요를 눌렀고, 팬들은 이 비공계 계정이 이도현 씨의 '럽스타그램' 계정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비공계 계정은 프로필 사진도 이도현 씨의 셀카이며 아이디도 이름의 이니셜을 따와 더욱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팬들은  데뷔 3주년과 JTBC ‘18어게인’종방연을 기념하는 서포트 비용의 환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우 이도현 씨의 소속사는 이러한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3년 전쯤 일이며 사진에 있는 모자는 지인들과 함께 있던 자리에서 함께 모자를 쓰다가 찍힌 사진이라며 여자 친구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배우 이도현 씨는 본명 임동현으로, 1995년 4월 11일 생 올해 나이 26세인데요. 경기도 고양시에서 2남 중 첫째로 태어났으며, 키는 182cm이고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합니다. 금계초등학교, 백신중학교, 세원고등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를 졸업하였습니다.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를 했는데요. 정경호 씨의 아역으로 출연했었죠. 이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동해범 역을 맡으며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하여 2019년 드라마 '호텔 델 루나'에서 극 중 장만옥의 회상에 등장하는 호위무사 고청명 역으로 나와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졌습니다.

 

 

올해 3월에는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기도 했는데요. '센터의 품격'특집에 출연하여 방송 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옹성우, 지코 씨와 함께 출연한 이도현 씨는 초등학생 때 발렌타인 데이때 초콜릿을 너무 많이 받아 어머니가 오셔서 가져가야 할 정도였다는 일화를 이야기하기도 했죠. 예능 첫 출연임에도 화려한 입담과 엉뚱 발랄한 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드라마 '18 어게인'의 홍보차 김하늘, 윤상현 씨와 함께 출연한 '아는 형님'에서도 활약했는데요. '짭쓰리' 무대를 준비한 출연진들은 안무까지 연습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공개하며 알바를 하며 혼자 발음과 발성 훈련을 많이 했다고 하는데요. '개 호흡'을 통해 목소리가 낮아진 일화도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죠.

 

 

이도현 씨는 현재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데뷔 후 첫 주연인 고우영 역을 맡아 열연중인데요. 18 어게인은 결혼생활 18년 끝에 이혼한 두 남녀의 두 번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죠. 최근화에서는 김하늘 씨가 맡은 역인 정다정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도현 씨의 '럽스타그램' 논란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져 팬기만이라는 여론이 형성되며 좋지 않은 반응인데요. 소속사가 결코 팬들이 준 선물을 타인에게 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을 한 만큼 오해가 풀렸으면 하고 앞으로 더욱 신중할 필요가 있겠네요.